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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2017년 완공 '마곡 통합회관' 건립 본격 착수
'CPhI Korea 2016'개최.... 1대1 비지니스 메칭 마케팅 추진
매년 외부 전문 감사 실시 공정한 회무 추구
26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60회 정기총회


한국의약품수출입회는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협회의 숙원사업이 연구원을 아우르는 마곡 통합회관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이 1대1 만나는 비지니스 메칭 마케팅을 확대해 의약품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은 26일 팔레스호텔서 열린 '제60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협회의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다. 현재의 연구원 신축시 발생된 13억 5천만원의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회관건립기금 27억원을 조성해 놓은 것을 초석으로 서울시와 SH공사가 조성한 마곡산업단지에 부지 440평을 특별 분양 받아 총회 의결을 거쳐 명실공히 '통합 회관'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기 회장이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마곡 회관건립'을 위해 올 본격 착공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그간의 적립된 회관 건립기금과 현재 사용중인 연구원 건물을 매각하더라도 상당 금액의 부채를 안을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부채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통합회관은 우리 협회의 숙원사업이어서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2017년까지 완공이 될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협회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과 긴밀한 협조하에 수출진흥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CPhI Korea 2016을 보다 내실있게 개최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이1대1로 만나는 비지니스 메칭 마킷을 확대해 의약품 수출의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면서 "해외진출의 어려움 점인 비관세 장벽 해결을 위해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이의 해결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에는 관세청의 제4세대 국가동합정보망 구축과 의약품 등과 화장품의 수입통관절차를 재점검해 불필요한 현장규제 및 일부기업의 일탈행위를 근절, 수입자가 원활하게 수입통관업무를 진행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해 회원여러분들에 도움이 될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은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시험 결과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검사기관으로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그룹웨어, ERP 등 도입하고 제규정 등을 정비해 협회 선진화 사업을 병행하는 한편 회계 및 업무 수행 전반에 대한 외부 전문 감사를 매년 실시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가 이뤄질수 있게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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