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효명 의무부총장과 정유근 이사장은 아프리카 의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아프리카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좌)김효명 의우부총장, 정유근 이사장 |
또한, 정유근 이사장은 “고려대의료원은 몽골·볼리비아 등 다양한 국제보건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제협력 프로젝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우리 재단과 신규 사업을 함께 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라클 포 아프리카는 대양상선 정유근 회장이 아프리카의 의료·교육·농업 지원사업 총괄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말라위 현지에 대양누가병원 운영·대양대학 설립 등 아프리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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