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사로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윤보영 재경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이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생산본부장이던 전규섭 전무는 생산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BMS 출신의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신임 김완섭 부사장을 영입해 총 네명의 부사장 체계로 조직을 정비했다.
▲(왼쪽부터)엄기안 중앙연구소장, 윤보영 재경본부장, 이상만 영업본부장 |
윤보영 재경본부장(51)은 1989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약품에 입사한 재경전문가다. 2006년 휴온스 입사 후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에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지주사 전환 TF팀의 팀장을 맡는 등 내부관리체계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만 영업본부장(50)은 숭실대학교 정보처리과를 졸업하고, 1994년 휴온스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 대표는 이후 22년간 근속하며 탁월한 영업능력을 발휘해, 2014년 전무이사로 승진한 데 이어 부사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현재 자회사 휴니즈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박미성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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