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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환 사장 "스피리바'천식'적응증 확대-'바헬바' 출시" 전해
▲8일 조선호텔서 열린 가자간담회에서 박기환 사장이 COPD 치료제 '스피리바'의 천식 치료 적응증 확대와 '바헬바'국내 출시 소식을 전했다.
8일 조선호텔서 열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주최 '바헬바-스피리바' 출시 기자간담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이 스피리바가 기존 COPD 적응증에 더해 LAMA제제로는 처음으로 천식 적응증이 확대됐음을 밝혔다.

박기환 사장은 8일 조선호텔서 열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주최 '바헬바-스피리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호흡기 질환 치료제에서 두가지 소식을 전한다"고 말하고 "스피리바가 COPD 적응증에 더해 LAMA제제로는 처음으로 천식 적응증을 더해 치료제 사용하게 됐다는 것이 희소식"이라며 "여전히 많은 천식환자들이 기존 치료제를 쓰지만 천식증상이 조절안되어 고통받는데 이런 환자들에게 스피리바는 기존 여러 천식치료제에 더해서 새로운 치료 희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자사는 지난 10년간 COPD치료제 '스피리바'를 통해서 의료진이 치료해 왔고 COPD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왔고 이를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처방되는 치료제 스피리바를 기반으로 개발된 LAMA LABA복합제 '바헬바'를 한국에서 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박 사장은 "바헬바는 다양한 임상을 통해 폐기능을 개선시키고 숨가뿜 등 여러 증상을 완화해 주고 삶의 질도 높여주는 의미있는 임상결과를 낸 봐 있다"며 "바헬바는 지난 2015년 6월 최초로 영국에서 발매이후 지난 10개월간 한국에서 허가 및 보험약가 등재과정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새로이 개발된 바헬바와 새로운 천식 치료제로 허가 받은 스피리바의 안전성과 유효성, 새로운 치료제라는 의미를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삶을 위협하는 COPD와 천식을 치료하는데 바헬바와 스피리바가 어떻게 기여할수 있는지 의미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치료제인 바헬바와 새로운 천식 치료제인 스피리바와 함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약품을 전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두 치료제에 관심을 당부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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