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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머크,18일‘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3월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건강한 생활습관 통한 대장암 예방-효과적인 대장암 진단·치료법 공유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한국 머크 사무실에서 대장암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대장암 협회(GCCA)에서 지정한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인 3월 한 달 동안 머크가 진행하는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미하엘 그룬트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스스로 대장암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대중에게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장암 환자와 가족, 일반인, 의료 전문가에 걸쳐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울로프 뮨스터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부서장,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김열홍 고려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한성희
서울의과학연구소 부원장, 로저 엘리야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항암제사업부장




전세계에서 함께 진행된 머크의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머크 직원이 함께 ‘대장암 인식 개선의 달’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맞춰 입거나 소지품을 지니는 블루 데이 이벤트(7일)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대장암 예방과 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퀴즈 이벤트(11일)도 실시했다.

대장암 인식 개선에 대한 강의는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 RAS 바이오마커 테스트 등 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RAS 바이오마커 테스트는 전이성 대장암 종양에 있는 유전자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며 의사가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향후, 대장암 진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파마 사업부 울로프 뮨스터 부서장은 “전 세계 3위의 높은 대장암 발병률을 기록한 한국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장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사내에서 지역적으로 넓혀가 한국 사회 전체에 뿌리 내려 대장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대장암 발병률 1위, 세계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환자 수가 매년 5.2%씩 증가하는 추세여서 매우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대장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현대인의 불량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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