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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교수 "고용량 멀티비타민 정맥 주사시 인지능력 효과 확연"
30~55세 男215명 대상 멀티비타민 인지.심리 기능 효과 확인
체지방 산화-에너지 소비-뇌 혈류 증가시켜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 22일 '멀티비타민 뇌 기능 개선 효과'발표


멀티비타민 섭취가 정신건강 상태.활력을 향상시켰고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량의 수용성 멀티비타민(500mg이상의 비타민 C포함)을 정맥 주사했을때 그 효과가 더욱 확연했다는 주장이다.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Northumbria University)는 22일 플라자호텔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와 광동제약 공동 주최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에서 '수용성비타민(비타민C와 비타민B)의 뇌 기능 개선 효과'란 발제에서 "뇌 기능에 대한 비타민C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0~55세 남성 215명을 대상으로 비타민C를 수용성 비타민 B와 함께 혼합한 멀티비타민의 섭취후 인지 기능 또는 심리적 기능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며 "그 결과 멀티비타민 섭취는 피실험자의 스트레스 정도, 정신 건강 상태, 활력을 향상시켰으며 인지처리 과정 동안 인지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2일 플라자호텔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와 광동제약 공동 주최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에서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가 '수용성비타민(비타민C와 비타민B)의 뇌 기능 개선 효과'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 "25~49세 여성 97명을 대상으로 한 인지 능력 평가 8주간 수용성 멀티비타민 섭취에 따른 대사적 변화를 측정했다"며 "연구 결과 멀티비타민이 섭취는 체지방 산화, 전체 에너지 소비와 뇌 혈류를 증가시켜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뇌는 인체 내에서 대사적으로 가장 활발한 기관이기때문에 대사적 변화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케네디 교수는 "비타민C를 수용성 비타민 B와 함께 혼합한 멀티비타민의 보충 후 인지 기능 또는 심리적 기능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며 "고용량의 수용성 멀티비타민(500mg이상의 비타민 C포함)을 정맥 주사했을때 효과가 더욱 확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8주간 수용성 멀티비타민 2가지 농도(1RDA, 3RDA)에 대한 보충은 인지 과제 수행기간 동안 체지방 산화, 전체 에너지 소비와 뇌 혈류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증명했다"며 "비타민C와 비타민B를 혼합한 수용성 멀티비타민은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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