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방암 환자(1~3기)를 대상으로 2014년 1~12월 진료 기록분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총 20개로 구조와 과정, 결과 부문으로 이뤄졌다. 건국대병원은 이 중 점수로 평가되는 18개 항목 중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의료진 구성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시작 시기, 보조내분비요법 시행, 표적치료 시행 등 의료진과 치료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3년간 실시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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