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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노원갑 고용진 후보, 이색 선거운동 호응 얻어
자전거 타는 ‘달려라 용진’, 쓰레기 줍는 ‘에코 용진’

4.13 총선 서울 노원갑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후보가 자전거타기와 쓰레기 청소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용진 후보는 자전거를 이용해 후보를 홍보하는 ‘달려라 용진’ 캠페인과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에코 용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 방식인 ‘달려라 용진’ 캠페인은 선거운동원들이 2인 1조를 구성해 고용진 후보의 슬로건과 사진이 새겨진 현수막을 착용하고 자전거를 이용해 선거구를 도는 방식이다.
▲4.13 총선 서울 노원갑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후보가 자전거타기와 쓰레기 청소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코 용진’은 선거운동원들이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를 청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월계동에 사는 한 주민은 “선거운동원들로부터 직접 인사를 받지 않아도 후보를 알 수 있어 조금 더 편안하다”며, “단순히 기호와 이름을 크게 외치는 것보다 좋은 선거운동방식이라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고용진 후보 측 관계자는 “주민을 섬기며,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후보의 진심을 담아보고자 마련한 선거운동인데, 주민들께서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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