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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둥구약, 관내 중학생 22명에 장학금 전달
서울 성동구약사회가 관내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동구약사회는 지난 25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11개 중학교 22명의 중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희 회장은 "중학생 시절에 장녀였기 때문에 두 동생의 공부도 봐주면서 제 공부까지 해야 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사라는 직업을 꿈꾸었고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여러분은 약사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훌륭한 학생들이니 저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베풀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홍숙정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는 "매년 약사회에서 마련해 주시는 이 자리는 단순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약사님들의 격려와 사랑 그리고 관심을 잊지 말고 각 학교로 돌아가 후원해 주신 분들이 큰마음을 간직하고 학업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수중, 동마중, 행당중학교를 비롯한 11개 학교에서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와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 김채윤, 정성욱 부회장, 염혜진 위원장 홍숙정 증등교육장학사, 양금선 마장중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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