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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굿피플, 말레이시아 심장병아동 돕는 일에 앞장 서
2012년부터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아동 총 10명 수술 지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진중섭)이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아동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롯데면세점과 굿피플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세종병원에서 ‘제5차 해외심장병 아동 수술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진중섭 굿피플 회장,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롯데면세점에서 전달된 지원금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말레이시아 아동 2명 카이루니사 이자티 라마(6세, 여), 무함마드 페리시 아들리 (3세, 남)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전달되어 아동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롯데면세점 최병록 지원부문장은 “심장병 수술로 아동들이 새로운 삶의 기쁨과 미래의 꿈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Love Heart(러브 하트) 캠페인을 통해 해외심장병 아동의 수술 지원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굿피플 관계자는 “2012년부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롯데면세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할 것이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피플은 지난 2007년부터, 단순 심장기형과 같은 선천성 심장병은 적기에 수술하면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아동들은 높은 진료비와 의료시설의 미비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굿피플과 함께 해외심장병을 앓고 있는 10명의 아동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해 새 생명을 선물했다.

앞으로도 롯데면세점과 굿피플은 해외 심장병 아동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아울러 소외되고 아파하는 이웃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로 다가가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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