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초구 관내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다음학교와 반석학교에 상비약구급함 6세트를 전달하고 학교를 방문해 둘러봤다.
권영희 회장은 "학생들이 비전을 갖고 미래를 위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탄탄하고 성과도 놀랍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학교 전사라 교감은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고립되기 쉽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찾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원한다"고 말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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