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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울랄라세션,소아암 환자 지원 사업 MOU 체결...공연 수익금 일부 기금으로 조성
리더 박승일 “윤택이 형. 재능기부 원했었다.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남성 4인조 그룹 울랄라세션이 소속된 (주)어베인뮤직이 20일 연세암병원과 ‘울랄라세션 소아암 환자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주)어베인뮤직 이용민 대표, 정민욱 총괄이사, 울랄라세션과 금기창 연세암병원 부원장, 유철주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아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주)어베인뮤직은 지원 사업을 위해 울랄라세션 공연 수익금의 일부 등을 기금으로 조성하고, 연세암병원은 지원 대상의 선정과 치료를 담당한다.
▲20일 연세암병원과 ‘울랄라세션 소아암 환자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
정민욱 총괄이사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울랄라세션과 소속사 모든 가족들이 더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더 많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일 울랄라세션 리더는 “리더였던 윤택이 형이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를 돕기 원했는데, 그 꿈을 이룬 것 같다”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부원장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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