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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세이프약국 시범사업 참여약국 지원
서울시약사회가 세이프약국 시범사업 참여약국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약사회 세이프약국지원TF팀은 27일 15개구 215개 세이프약국에 시민 건강증진 상담 사례집, 약사 위생복, 질환 및 생활습관 관련 자료 등을 방문 배포한다고 밝혔다.

하충열 지원TF팀장은 "세이프약국은 미래약국 모델의 하나"라며 "본사업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참여 약국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진혜 정책이사는 "지난 4년 동안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에서 확인된 약력관리, 금연상담, 자살예방게이트키퍼 상담지표들이 서울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료집의 우수 상담사례들이 각 약국의 세이프상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민 건강증진 사례집은 지난 20일 열린 세이프약국 사례 발표회 자료로 세이프약국에서 이뤄진 복양순응도 향상, 금연·자살예방 상담. 생활습관, 약물 부작용 상담 현장사례 등이 담겨있다.

질환 및 생활습관 자료는 당뇨병, 뇌졸중, 고지혈증, 위염, 역류성 식도염, 체중조절, 식이요법, 영양소 등이 주요 내용으로 각 약국별 세이프 관리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원TF팀은 세이프약국 신규 참여약국에는 지원물품을 직접 방문 배포하면서 해당 약국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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