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28개 EU 회원국을 대표하는 사바틸 대사를 만나게 되어 반갑고, 아시아 전문가이자 전략통이신 대사께서 재임기간 중 한-EU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좌)사바틸 대사, 정세균 의장 |
정 의장은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 등 신사업에 대한 논의가 많은데, 신재생 에너지 등 EU의 선진적 에너지 정책을 잘 연구해 우리정책도 선진화하는데 EU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브렉시트의 결정과 무관하게 한-EU관계를 심화 발전시키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가 참석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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