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책/법률
새만금 사업 등 현안 해결에 선봉..."호남 발전 밀어붙힐것"
기호 8번 최연혜 최고위원 후보, "평당원이 행복한 당 만들겠다”

엿새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기호8번 최연혜 최고위원 후보는 3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2차 합동연설회에서 “1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여 서해안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KTX로 한 시간 반 만에 전주까지 왔다, 최고위원이 되면 이처럼 빠른 속도로 호남 발전을 밀어붙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가장 낮은 자세로 원외 당협위원장과 여성당원을 위한 목소리 큰 대변자가 되겠다”며, “당직자가 행복한 당이 아니라, 평당원이 행복한 당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큰 목소리로 외쳤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말했다.

그는 “도덕적으로 큰 부끄럼 없이 가장 성공한 공기업 사장이라는 평가도 받았고, 희망도 비전도 없던 코레일을 개혁하여 언론으로부터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면서 최고위원으로 가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연혜 후보는 “새누리당 당원이라는 말을 꺼내기 조차 어려운 지역에서 우리당을 지켜내며 불모지에서 꽃을 피우신 호남 지역 당원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최고위원이 돼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강한 새누리당을 만들어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