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약국/약사
광주.전남도약, 천정배 의원 만나 약사회 입장 전달
광주시약과 전남도약이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을 만나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광주시약사회와 전라남도약사회는 지난 20일 천정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현철회장과 최기영 회장은 "전문약이 80%를 차지해 일반약만으로는 환자에 해줄 수 있는 한계가 있어 당번약국만 심야나 휴일에 약국 문을 여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국민의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당번약국과 당번의원을 연계 운영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주요 현안에 대한 약사회 입장, 대안의 설명으로 천정배 의원의 이해를 도와 약사회의 입장을 대변해 줄 것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철 회장은 광주, 전남약사회에서 활동 중인 마약퇴치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광주, 전남에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중앙치매센터의 건립이 절실히 필요함을 건의하고 무엇보다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의 입안을 요청했다.

이에 천정배 의원은 "약사회와는 원희목 전 회장때부터 인연이 깊다"며 "약사회의 많은 현안과 정책에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과, 최기영 전남약사회장,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박희상 광주 서구분회장, 구경수 부회장, 이선희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https://www.kpbma.or.kr/
bannerManager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