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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설명회 열어
시범기관 간 사례공유 및 현장의견 청취-성공적인 제도안착 기대

심평원은 현재 21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을 내년 6월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1개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8곳, 종합병원 9곳, 병원 1곳, 의원 3개 기관이다.

이에 이들 21개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정형 호스피스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가정형 호스피스 운영 사례 등에 대해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과 21개 시범기관의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국립암센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가정형 호스피스제도 추진 현황 및 방향 ▲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청구 현황 및 모니터링 방안 ▲ 시범기관의 가정형 호스피스 사례발표 및 토의 등 이다.

심평원 지영건 급여기준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 기간 동안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점, 발전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여, 가정형 호스피스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선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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