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사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역량있는 약사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제5회 한독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생활수기 수필, 시 2개 부문이다. 수필은 200자 원고지 20매 이내 1편, 시는 분량에 관계없이 3편 이내면 된다.

상금은 생활수기 수필과 시 부문은 각각 대상 1편 200만원, 우수상은 각 2편 100만원, 장려상은 각 1편 50만원 등 총 900만원이다.

응모자격은 올 해 신상신고를 한 서울지부 회원만 가능하며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출품작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우편(서초구 효령로 194(서초동) 서울시약사회 한독문학상 담당자 앞)과 이메일(ilyich@naver.com)로 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마감일인 12월31일 당일 소인까지 유효하며 제출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는다.

당선작은 2017년 1월23일 개별통보 및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2월 정기 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이뤄진다.

윤복순 한독문학상 준비위원장은 "각자의 분야에 활동해온 약사회원들의 글을 통해 문학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pa.or.kr)를 참조하거나 사무국(02-581-1001)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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