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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의원, 4일 대구희망원 인권침해·비리 해결 위한 긴급토론회 개최국회도서관 소회의실 4일(화) 오후 2시
▲정의당 윤소하 의원

윤소하 의원과 정의당 국민건강복지부는 4일 화요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시립 희망원 인권침해와 비리사건 해결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함께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이 참석하며,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 사무총장이 좌장을, 조민제 대구희망원대책위 집행위원장이 발제를 맡는다.

발제 이후 토론자로 강인철 보건복지부 권익지원과 과장, 홈리스행동 당사자, 김명연 상지대 법학교수, 서종균 SH공사 주거복지처장,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대표이사 천노엘 신부가 참여한다.

대구광역시립희망원에서 벌어진 일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201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생활인 309명 사망, 생활인 강제노동, 생활인 폭행, 성폭행, 보호의무 소홀, 급식비리, 부정선거 의혹, 관피아 개입 의혹 등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범죄와 부정이 저질러졌다.

토론회에 앞서 윤소하 의원은 “대구시립희망원과 같은 사회복지시설 인권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지난해 대구시장에게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고, 국정감사에서 희망원 문제를 제기했다. 저와 정의당은 희망원의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정책적, 정치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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