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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제7회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건국대병원이 지난 28일 '제7회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에서 어린이를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왼쪽부터)최삼규 국민일보 대표이사,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혜원 교수)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지난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하는 ‘제7회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은 쿠키뉴스와 튼튼쑥쑥 어린이 행복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상이다.

건국대병원은 미숙아를 비롯한 구순구개열과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 미숙아와 미숙아 출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순구개열 아동을 위한 지지 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환우회를 결성해 송년회 등 만남을 이어가고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해외 환아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카라칼팍 공화국으로 매년 의료 봉사도 떠나고 있다.

해외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위한 무료 수술도 펼치고 있다. 경제적 형편과 현지 환경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필리핀과 캄보디아 등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건국대병원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흉부외과와 심장혈관내과 마취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대규모 수술팀이 직접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방문해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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