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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12일 거짓과 진실'성급한 脫원전 정책의 문제점' 국회 에너지 정책 토론회 개최

김무성 의원은 1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원전, 거짓과 진실(성급한 脫원전 정책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전에 대해 잘 못 알려져 있는 속설들이나 국민적 오해를 해소하고, 脫원전 정책이 성급하게 추진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원자력발전의 안전성 재고 ▲脫원전으로 인한 문제점Ⅰ(전기료 인상 및 전력안보 저해) ▲脫원전으로 인한 문제점Ⅱ(기후변화 악화 및 원전산업 붕괴)의 3부문이며, 성풍현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세 분의 원전 전문가들이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자는 정용훈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황일순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이익환 前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다.

김무성 의원은 “원전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속설이나 오해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특히 정부의 성급한 脫원전 정책은 전력요금을 급상승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산업을 한순간에 붕괴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원전이 위험하다는 잘못된 사실들을 국민께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국가 에너지 정책 문제를 공론화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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