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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숙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영양사,미래사회 버팀목 역할 해 갈것"학생 건강권 확립.안전한 학교 급식 제공 위한 영영교사 법정 정원 확보 등 제안

27일 그랜드힐튼호텔서 '2017년 전국 영양사학술대회' 개최

▲27일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읽는 영양사'란 주제의 '2017년 전국 영양사학술대회'에서 임경숙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영양사들이 미래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갈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영양사 회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과 교육 및 정보 제공을 통해 미래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갈것임을 피력했다.

27일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읽는 영양사'란 주제의 '2017년 전국 영양사학술대회'에서다.

임경숙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해 국가의 총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협회도 회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 및 정보 제공을 통해 미래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안 과제인 학생 건강권 확립 및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영영교사의 법정 정원 확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영양교육 전문직원 배치, 학교 비정규직 영양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보수체계 마련과 면허 가산수당 지급기준의 개선, 20인 이상의 급식학교 영양교사 추가 배치 및 급식시설 보완,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 영양 교사 배치,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관리 급식수 개선 및 직원 처우 개선, 영양사 보수교육 매년 실시 등 학교급식의 발전과 영양사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양사들도 하루 1400만 명의 피급식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며 특히 초·중·고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집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영양교사와 영영사는 안전한 급식제공뿐아니라 영영 식생활 교육, 상담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 및 학생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영양 전문인으로서 다가오는 미래를 예측해 보다 나은 건강사회와 국민 건강증진을 구현하기 위한 영양사의 역할과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키 위해 열렸다"며 이에 우리 모두 전문가로서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고 신 지식 습득과 전문인으로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4차 사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회원들이 가진 책임과 사명을 인지해 스스로 가능성을 딛고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영양 전문인이 되길 기원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를 읽는 전문인으로서 희망 찬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 봐 달라"면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내외귀빈들께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 더민주당 유은혜 의원,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 더민주당 오영훈 의원,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더민주당 박경미 의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 전국 영양사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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