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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온라인쇼핑몰 운영업체 15곳‘화장품지킴이’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서울식약청이 운영 중인 ‘화장품지킴이’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지킴이 간담회’를 27일 오후 3시 서울식약청(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화장품지킴이는 서울식약청이 온라인 쇼핑몰 업체 15개소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구성‧운영 중인 협의체로, 분기별로 집중 점검 제품군에 대한 불법광고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반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불법 광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화장품에 대한 불법 광고 경향을 공유하여 불법 화장품 광고로부터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화장품으로 분류‧관리 예정인 화장비누, 흑채, 제모왁스 등에 대한 안내 ▲표시‧광고 모니터링 방안 안내 ▲최근 화장품에 대한 불법 광고 경향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2010년부터 불법 화장품 광고로부터 소비자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품지킴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화장품지킴이’를 통해 화장품 불법 광고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의 자발적 모니터링과 판매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화장품지킴이’ 구성‧운영을 통해 화장품 불법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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