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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신한은행-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 여가문화 공간 조성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사업'협약 체결


향후 3년간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사업 '신한 더 드림 사랑방' 90여개소에 30억원 지원

보건복지부(차관 권덕철),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전용만)는 지난 28일 시립 용산 노인 종합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거점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휴식·문화공간, 상담·교육 등을 제공, 어르신들이 휴식과 여가문화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신한은행,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전국 노인복지관 90여개소의 시설·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기존 정보화 교실의 시설개선 및 PC 등 디지털기기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정보접근성을 제고한다 -영화 관람과 음악 감상을 위한 장비 등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휴식 및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원격영상교육·금융교육·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등 상담·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사업비(3년간 30억 원)를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대상시설 공모 및 선정 등 사업을 수행하며, 보건복지부는 사업이 원활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할 계획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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