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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올 5월~7월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 적정성 평가 돌입


최근 '2019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세부추진계획' 발표

심평원이 올 5월~7월 3개월간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의 중환자실 입원한 만 18세 이상, 일반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추진한다.

기간은 요양 개시일 기준이며, 2019년 10월 심사 결정 분까지 포함한다.

제외대상은 -중환자실 입실 기간 48시간 미만 환자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환자
-화상환자(화상 산정특례 대상 V247, V248, V249, V250) 등이다.

심평원은 이같은 내용의 '2019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세부추진계획'를 최근 발표했다.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평가지표 7개=▶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이다.

◆모니터링 지표 7개=▶다직종 회진 일수 비율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비율 ▶감염 관련 Bundle 수행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중심도관 혈행 감염률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폐렴 발생률 ▶요로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발생률 등이다.

평가자료는 ▶평가대상 요양급여 비용 청구명세서 자료 ▶요양기관 현황신고자료, 웹조사표, 행정안전부 사망자료 ▶신뢰도 점검 대상 건 표본추출, 의무기록 대조확인 등이다.

평가방법은 ▶평가지표별 전체 및 종별․기관별 결과 산출 ▶평가지표를 종합하여 요양기관별 종합점수 산출-모니터링 지표는 종합점수 산출에서 제외 ▶기관별 종합점수를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종합점수 산출시 가중치 부여 및 등급화 등은 평가분과위원회, 의료평가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향후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12월~2020년 1월 자료 수집후 2020년2~3월 자료점검 및 신뢰도 점검, 2010년 5~6월 평가자료 구축 및 분석, 20290년 8월 평가 결과를 공개키로 했다.

심평원은 "중환자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위급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인력과 장비 등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2차 평가 결과 전담전문의 1인 당 병상수는 최소 7.8 병상~최대 114.2 병상으로 편차가 크고 전담전문의가 없는 중환자실도 다수 있었고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은 모두 구비한 기관이 있는 반면 한가지도 없는 기관도 있어 중환자실 인력․시설․장비의 기관 차가 존재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통해 병원 간 질적 수준차이 감소 및 질 향상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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