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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로부터 접대받은 길병원 의사 5명 적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는 가천의대 길병원 의사들이 제약사로부터 룸싸롱과 골프 접대를 받다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8일 결병원 이모 과장 등 의사 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광동제약 영업사원 박모씨 등 2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길병원 의사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박씨로부터 자사 의약품 처방을 부탁받고 1200만원의 기프트카드와 룸싸롱, 골프 접대를 받았다.

접대를 받은 이들은 항암치료제 계열의 약을 실제 환자들에게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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