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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19일 "회수된 한국백신 백색입자 백신 폐기"-"신성약품 상온유통 백신 수거후 냉장 보관중" 

▲강기윤 의원이 식약처 국정감사서 공개한 신성약품 공급 백신 상온 노출 모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문제가 발생돼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의 백색입자 백신은 폐기된 것으로 식약처로부터 들었다"며 "추후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 신성약품이 공급한 상온유통이나 아니면 0℃ 이하로 유통된 부분에 대해서는 냉장유통 상태로 수거를 해서 현재는 냉장보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아직까지는 백신에 대한 처리방침을 아직 정하지는 못했다"며 "저희가 예방접종심의위원회나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서 폐기 여부나 그런 부분들은 판단해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의료기관에서 19일 오전까지 12세 이하 백신이 품귀현상인 곳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백신 공급 체계가 이원화가 돼 있는데, 13세~18세 청소년층과 62세 이상 어르신들은 국가가 조달계약을 통해 백신의 현물을 의료기관에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일부 백신이 폐기나 수거된 바가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간의료기관이 필요한 백신물량 990여 만 도스에 대해 공급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인 경우에는 저희가 단가계약을 하게 되고 그 단가계약을 한 것을 가지고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다 보니까 민간이 자체 구매한 백신에 대한 의료기관별의 차이가 좀 있는 상황이고,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접종을 하는 소아청소년과에 공급된 물량이 예년에 비해서는 물량이 좀 적은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주로 소아청소년과를 통한 접종,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백신의 소진이 다른 때보다 좀 더 많고 좀 조기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런 문제 제기들이 많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관의료기관에 공급된 백신 물량이 올해 1400만 도스가 민간용 물량으로 공급이 됐고, 그중의 일부가 어린이나 12세 이하 어린이나 임신부에게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래서 어느 정도 총공급량에서의 물량 부족은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중대본은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민간이 구매한 백신의 단가와 정부의 조달, 정부의 무료접종 단가의 차이 때문에 좀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현재 백신제조사 3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백신 제조사하고는 사전 협의를 해서 국가무료접종 대상자가 접종한 물량에 대해서는 정부 단가를 적용해서 백신을 판매하도록 가격을 재정산하는제도를 운영하기 때문에, 민간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보유한 물량으로 접종을 하더라도 백신의 구매 가격의 차이로 인한 그런 손실이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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