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기획특집
간협, “복지부 통계연보 근거 산출 간호조무사 늘어”
대한간호협회는 지난달 31일 ‘간호등급제 이후 간호조무사 인력 현황’ 가운데 DB를 보건복지부 통계연보(2002~2007)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07~2011년)를 근거로 작성했으나 보건복지부 통계연보(2001~2011)만을 근거로 표를 재작성한 결과 “간호조무사 인력은 병원급의 경우 2000년 6460명에서 2009년 1만5433명으로 138.9%(8973명)늘어나다 요양병원 급증 등의 이유로 다시 25.6%(3956명)가 감소, 전체적으로 77.7% 증가한 것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기존 자료에서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나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복지부 자료를 정리한 결과 14.7% 증가됐고 의원급의 경우도 3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나 복지부 자료를 다시 정리한 결과 4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병원급 이상의 경우 간호사 인력은 특수병동(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일반병동, 외래 등에 배치되나 간호조무사들의 경우 외래를 중심으로 일부 일반병동에 배치되므로 병원급이 크게 늘고 병상수가 급증한 것에 비하면 간호조무사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조무사협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간호등급제 시행이후 급성기 의료기관 종별 간호조무사 현황

구분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증가율

종합병원 이상

8,247

8,902

8,592

8,165

9,086

9,079

9,145

9,184

9,273

9,226

9,460

14.7%

병원

6,460

5,886

6,214

6,697

7,035

7,299

8,560

10,623

13,365

15,433

11,477

77.7%

의원

38,440

40,531

43,330

45,105

49,884,

51,135

51,975

52,953

53,995

54,908

55,743

45%


53,147

55,319

58,136

59,967

66,005

67,513

69,680

72,760

76,633

79,567

76,680

44.3%

(단위: 명)

※자료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2001∼2011

간호조무사 인력이 2009년 15,433명에서 2010년 11,477명으로 25.6% 감소한 것은 요양병원으로 이동한 것에 기인함
◆간협이 보건복지부 통계연보를 근거로 재집계한 자료◆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https://www.kpbma.or.kr/
bannerManager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