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표준화된 코로나19 치료단계별 CP 가이드라인을 위한 ‘2021년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P)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CP는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 수술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과정을 말한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대면 및 온라인으로 열리는 1차 워크숍에는 코로나19 CP 개발을 위한 TF 구성원들이 의료현장 내 시범적용 현황에 대한 발표와 임상적정성 검토 등 논의를 진행하는데 향후 2·3차 워크숍(7월 예정)과 임상적정성 검토를 통해 확정된 CP는 시범적용 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 중 공공의료 CP 모니터링 시스템(www.pubcp.or.kr)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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