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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한의원, "봄철 유아 아토피 한방추출물 성분으로 치료.보습 관리 한 번에"

아토피 피부염, 환경적 요인보다 자가 면역 질환...근본적 원인 치료해야
유아 아토피 프로그램, 체질 개선과 면역력의 균형을 잡아 증상 완화에 도움 돼
우보한의원, 농축 한약 형태로 섭취 편의성 개선, 바르고 뿌리고 간편하게 3중 케어

▲우보한의원의 진양고 등 유아아토피 프로그램/ 사진=우보한의원 제공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건조해지는 피부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나 소아기에 발병하기 시작하는 알레르기 피부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환경 공해와 식품첨가물 등의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피부 질환 전문가들은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면역체계에 이상을 발생시키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진단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으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자가 면역력이 건강관리의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한방피부과 네트워크 한의원인 우보한의원에 따르면 탕약을 저온에서 농축하여 성분파괴를 줄이고 흡수율을 높여 어린이들이 섭취하기에 쉬운 규격의 농축 한약 형태로 처방하고 있으며, 일반 탕약보다 맛은 훨씬 더 부드러우면서도 체질 개선과 면역력의 균형을 잡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한방추출물 성분으로 만든 아토피 외용 한방 연고 '진양고', 그리고 가려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스프레이형 진정제 '우보 청담수'와 보습제까지 3중으로 케어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줘 아이들의 숙면을 돕도록 했다.

즉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병의 원인에 따라 면역체계를 정상화해 과다하게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어하게 만들고 스스로 항산화 능력을 조절하여 정상적인 면역체계의 균형을 잡을 수 있게 치료하는 원리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수는 100만 명에 이른다. 봄철 환절기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집 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많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그 가운데 아토피나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릴 수도 있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녀가 아토피를 앓고 있으면 밤새 피부를 긁어대 가족 모두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고민이 커지게 마련이다. 아토피의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홍반, 각질 등 있고 발병 초기에는 목과 이마, 손, 눈 주위 등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김세윤 우보한의원 대표원장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면역 체계 이상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자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부터 피부 보습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면서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아토피 맞춤형 치료법인 ‘유아 아토피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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