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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환자·보호자 참여하는 환자안전 활동’ 주제 토론회, 30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병원 내 환자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8월 30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는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 활동’을 주제로 마련되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토론회 주관은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맡는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 대한간호협회 김효선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참여는 진료 및 간호에 환자가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포함되어, 환자와 의료인이 함께 협력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의료인들만으로 수많은 오류의 잠재 요인들을 방어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며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 및 보호자를 간호과정에 참여시켜 위해사건이나 의료오류를 예방함으로써 환자안전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며 “환자참여와 연관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이 다를 수 있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환자안전학회 정연이 부회장이 맡는다. 발제자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곽미정 적정진료관리팀장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케어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 참여의 필요성’과 ‘환자 및 보호자의 환자안전활동 참여에 대한 인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중앙대학교병원 조진경 간호본부장 ▲법무법인 담헌 이시우 변호사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보건복지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나선다.

편집부  jys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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