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은 내년 연금제도 개혁과 사회보험 지출의 합리화,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 수립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보건복지 시스템의 체질 개선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최영희 의원

최 의원은 3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보건·복지와 일자리, 민생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분열된 우리 사회의 통합을 이뤄내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게 국민과 함께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다시 힘차게 도약하고 그 결실을 국민께 온전히 거둘 수 있게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근계(三勤戒) 가르침대로 저는 ‘인일기백(人一己百)’의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면서 영특함과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아 희망과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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