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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진해지사 신축현장 찾아 안전관리 점검-안전사고 예방 당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월 27일 창원진해지사(위) 및 28일 함양출장소 사택(아래) 공사현장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창원진해지사 및 함양출장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창원진해지사 및 함양출장소 신축공사 현장의 발주자로서 안전보건관리 활동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공사 추진현황을 확인했으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및 휴게시설 마련 여부 등 근로자의 위험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현장 안전점검에는 공사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담당자 등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으로 2022년 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약 5.7% 감소했으나, 업종별로 건설업이 전체 사망자의 53% 비율로 가장 많았다”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소한 위험요소도 지나치지 않고 철저하게 관리·개선하고, 모두가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무사고·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창원진해지사 사옥은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1월 착공하여 2024년 3월 준공을, 거창지사 함양출장소 사택은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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