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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참가자 모집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참가자도 7월 24일부터 접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2023년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1차)'을 개최한다. 신청접수는 7월 5일부터, 선착순 30명 자동 마감된다. 한의약, 빅데이터·인공지능 등에 관심있는 누구나(Python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 보유자)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한의약과 데이터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개최된다.(2회차는 10월 예정)
지난해와 달리 올해 워크숍은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구축한 한약 실험정보 관련 원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으로 가공해 실습 데이터로 제공한다.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전 세계가 고급 인력 육성에 힘쓰는 만큼, 이번 워크숍은 한약의 신효능 등을 직접 분석하며 다방면의 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워크숍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zoom 링크 및 강의자료집을 이메일로 발송하며 수료증 또한 이메일로 전달할 예정이다.

워크숍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9월 개최하는‘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참가자를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35일간 모집한다. 공모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7월 24일부터 www.nikomcontest.co.kr(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심사를 거쳐 4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 200만 원 △우수상 1작품 각 100만 원 △장려상 2작품 각 50만 원으로 총상금 400만 원을 수여한다. 출품작에 대한 결과물은 분석 및 모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워크숍과 경진대회를 통해 한의약과 융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다방면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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