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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한의약진흥원-보건복지부, 9월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아이디어 제시-데이터 융합 사례 도출 2개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총상금 400만 원, 8월 27일까지 접수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9월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한약 실험정보 학습용 데이터와 융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한의약에 대한 국민 관심제고와 데이터 활용성ᐧ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가공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독성·약력학·약동학 3개 분야이며, 이 중 1개 이상 활용이 필수다. 공모부문은 △데이터 아이디어 제시 △데이터 융합 사례 도출 2개 부문으로, 데이터 융합 사례 도출 분야에서는 타 데이터와의 융합이 필수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9월 4일 4개의 결선 진출작을 발표하며, 9월 8일 최종 결선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1작품 200만 원 △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 100만 원 △장려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2작품 각 50만 원 등 총상금 400만 원을 수여한다.

채택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추후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의 활성화 및 홍보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한의약 정보 기반의 데이터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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