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책/법률
조규홍 장관, "넥스트 팬데믹 대비와 부산지역 의료 수요 등 감안, 보험자병원 설립 고려중"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 회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넥스트 팬데믹 대비와 부산지역의 의료 수요 등을 고려해 보험자병원 설립을 고려중에 있음"을 밝혔다.

조 장관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넥스트 팬데믹 준비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관련해 복지부와 저와 약속했던 사항이 있지 않느냐'는 여당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부산 지역 공공의료 수요에 대해서 적극 대응 하고 그다음에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서라도 보험자 병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백종헌 의원께저)계속해 주셨다"며 "보험자병원이 갖고 있는 특성을 감안, 그 필요성과 주변 지역 의료 수요 등을 종합해서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질의에서 "넥스트 팬데믹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동의하느냐"면서 "본 의원이 지난 대정부 질문 전에 넥스트 팬데믹 준비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관련해 복지부와 저와 약속했던 사항이 있는데, 알고 있느냐"고 답을 요구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