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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국콜마 수출 1위 화장품의 기술 유출 사건 첫 공론화 드러내

조규홍 장관,"중소벤처기업부 대책 만들 때 바이오헬스 분야 반영되게 협의하겠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

국민의힘이 25일 국회 보건복지위 복지부 등 종합국정감사에서 국내 중소기업 한국콜마가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의 기술 유출 사건, 첫 공론화를 드러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겨냥해 "기술 유출 사건을 아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기술 유출은 기업 존폐가 걸린 사안이고 화장품뿐만 아니라 바이오 제약산업 등 복지부 관련 산업들은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고민을 시작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줄 것"을 주문했다.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기술 유출 방지 문제는 단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고 분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이 돼 대책을 만들 때 바이오헬스 분야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게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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