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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병원, 소아정형외과 3인 체계 구축…의학박사 송해룡 교수 초빙

대찬병원은 1월 22일부터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송해룡 의학박사를 초빙해 3인 진료 체계를 완성했다. 한상호 대표원장, 민병조 원장 2인 체제에서 소아정형외과 3인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왼쪽부터)한상호 대표원장, 송해룡 교수, 민병조 원장

전국적으로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확충하는 것은 더 쉽지 않다. 대찬병원은 개원 때부터 소아들의 치료에 앞장서 왔다. 이제 송해룡 교수 초빙을 통해 소아 기형(안짱다리, 평발, 척추측만증 등)과 왜소증, 성장 이상 질환 등의 치료와 성장클리닉 등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송해룡 교수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서 EBS TV 명의, KBS TV 인간극장, SBS 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등을 통해 다양한 곳에 의학 지식과 의술을 펼친 의료진이다. 또 美노스웨스턴대 대학부속 소아 기념병원과 美메릴랜드대 커난병원을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정형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희귀질환연구소장, 희귀난치성 질환센터장 등을 두루 거친 후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장,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장, 의사창업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송 교수는 국제 학술지(SCI) 게재 논문 193건과 초록 2건,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 81건 등 총 276건의 논문을 게재한 인물이다. 이를 통해 풍부한 임상 경력과 다년간의 경험,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진료에 임할 예정이다. 또 한국저신장애인연합회 창설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언론매체 등을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상호 대찬병원 대표원장은 “송해룡 의학박사 초빙을 통해 병원의 소아정형외과 치료 분야에 더 전문성이 강화된 진료가 기대된다”며 “수많은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송해룡 교수는 “소아 기형 왜소증 클리닉 및 성장클리닉을 운영하고 왜소증 수술 방법인 사지 연장술과 사지 기형 교정술 등 그동안 축적한 임상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치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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