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한 처벌은 우리의 투쟁을 더욱 견고히 할 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보건복지부의 의협 비대위 주요 인사 면허정지 취소처분 사전통지에 대해 "협박성 추태에 개의치 않을 것"이라며 "이런 무고한 처벌은 우리의 투쟁을 더욱 견고히 할 뿐"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이 투쟁은 정부가 국민을 속인 거짓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비대위는 "그것을 바로잡지 않고 계속 이러한 기만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꺾이지 않고 우리의 길을 갈 것"이라고 성토했다.

앞서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주요 인사 2명에게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 위반 혐의로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했었다는 것이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