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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후보, 박인춘 후보 무책임과 부도덕성 고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대본부가 박인춘 후보의 5개 무책임과 부도덕성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조찬휘 후보 선대본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박인춘 후보는 대한약사회 정관에도 없는 불법의 상근임원직을 9년간 근무하면서 부당한 직책수당 수억여원을 9년 동안 수령해 갔다"고 지적했다.

대의원들이 불법인 상근임원제도를 정관에 명시하자는 건의도 묵살한 채 오로지 임원들만 아는 불법행위를 지금까지 저질러 온 만큼 지급된 예산 총액을 회원에게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선대본부는 "박 후보는 약사들의 여망을헌신짝처럼 버리고 전격적인 전향적 합의를 주도했다"며 "의약품을 편의점에 내주고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무책임성과 비도덕성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가을 약준모 동영상클린팀에 약국동영상이 촬영되어 비약사의 의약품 판매, 상담, 복약지도 등 전문카운터의 대표적인 사례를 고발당하고도 상근부회장으로서 지금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약대 신설에 관한 것도 지적했다.

조찬휘 후보 선대본부는 "약대 정원은 복지부가 동의해야 하고 복지부는 반드시 약사회의 의견을 묻는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혼란을 부추기지 말라고 반박해 더이상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별다른 대책없이 손을 놓고 있다가 약대 정원 추가 사태를 맞게 되어 후배 약대생들의 거센 비판과 규탄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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