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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한임상화학회’ 참여


좌장 및 부스 운영···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 교류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대한임상화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을 교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임상화학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검사법 평가 워크숍을 비롯해 측정불확도, 검사법간 비교 평가 및 검출능 평가 등 검사 수행능 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좌장으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SCL 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이 '신질환 관련 임상화학검사 업데이트' 세션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임상의가 바라보는 신질환 관련 임상화학 검사, 사구체여과율 관련 표지자의 국내 표준화 현황, 알쓸신잡 신질환 관련 임상화학 검사 등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1998년 국내 최초로 세계적 정도관리 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국제 공인 메디컬 시험기관 ISO 15189 인정’을 획득하면서 기관에서 수행하는 검사에 대한 기술적 역량 및 신뢰성 등 해당 메디컬 시험분야의 국제표준을 갖췄음을 인정받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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