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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4년 연속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PC 기증’ 동참

올해도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IT기기 기증해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CL은 19일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온 PC와 모니터, 프린터 등 IT기기 180여 대를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기증했으며, 이날 기증된 IT기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

사랑의 PC 기증은 IT기기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SCL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4년간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디지털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놓인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3년 설립되어 세계적 수준의 전문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CL은 국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PC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온 SCL은 지난해 용인시에 위치한 32개 지역아동센터에 최신 사양의 PC를 기부했으며,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T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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