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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사연합, "박 후보 6천만원 추징금 출처 밝혀라"
전국약사연합이 박인춘 후보의 6천만원 추징금에 대한 출처를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약사연합은 3일 "지난달 29일 37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토론회에서 조 후보의 질문에 대한 박 후보의 답변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며 "박 후보의 솔직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찬휘 후보는 토론회에서 매월 800만원의 급여를 받는 상근부회장으로서 인한 소득세 누락으로 6천만원 정도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는데 그 추징금액을 어떤 재원으로 납부했냐고 질문한 바 있다.

하지만 박 후보는 세금 추징 사실에 대해 시인했지만 납부한 추징금액의 재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전국약사연합은 "박 후보는 분명하고 솔직한 답변을 해야 한다"며 "만일 약사회비로 추징금액을 납부했다면 이는 횡령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약사회의 회?와 회무가 불투명하다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것이다.

전국약사연합은 ""대한약사회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본인 말대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며 "납부한 추징금액의 재원에 대한 의혹을 오는 4일까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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