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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후보, "신상신고율 70%로 높이겠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신상신고율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찬휘 후보는 2일 "유휴 약사면허 재사용 등 약사직능 활성화 사업, 학계 재직 약사 신상신고 독려 등을 통해 현재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사 신상신고율을 임기 내 70%까지 끌어올려 6만 약사 모두가 주인이 되는 약사회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신상신고율이 떨어지는 이유로 현 집행부의 무사안일, 주먹구구식 회무집행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젊은 약사들의 신상신고 거부 움직임도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사업비 총괄예산제를 위원회별 책임예산제로 변경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을 통해 예산낭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사 신상신고율을 높이고 비효율적 예산낭비를 줄여 약사회비 3만원 인하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신상신고비 인하는 향후 실시가 예상되는 약사면허갱신제에 따른 신상신고 회원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사전 포석의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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