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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광협, '진로와 직업' 고교 교과서에 소개
희망 18개 직업에 의사의 자세 밝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가 2015학년도 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소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는 2012년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012 학교 진로 교육 지표 조사’를 발표한 바 있다.

검·인정 교과서 전문 출판사 씨마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를 토대로 의사와 운동선수, 변호사, 디자이너, 언론인, 건축사 등 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8개를 선정해 각 직업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각 분야의 성공한 직업인 22명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한광협 교수

인터뷰 대상자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직업 멘토로 삼을 수 있는 전문가들로 선정했다. 인터뷰에는 각 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부터 고등학교 과정에서 준비 등 자세한 내용이 실려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게 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광협 교수는 의사직업군에 소개 돼 의사를 선택한 배경과 의대 진학을 위한 노력, 의사가 되고 나서 힘들었던 점과 의사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 교수는 국내 간질환 치료 분야를 개척하며 세계적인 간암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간암학회 회장,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특히 학생들에게 의사로서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에 대해 강조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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