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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시장점유률 27% '1위 수성'
전체 시장 규모 올 2분기 245억4천만원...작년동기180억2400만원比 36%성장
정우경 차장, 8일 '메디폼의 현재와 미래'발표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적인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이 전체시장에서 27%를 선점하며 굳건히 1위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먼디파마 정우경 차장은 8일 플라자호텔서 연 '메디폼의 현재와 미래'란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한 IMS테이터에 따르면 메디폼 등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 규모가 2016년 2분기 기준으로 약 245억4천만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2분기 180억2400만원보다 3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4% 성장한 279억7600만원 시장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 차장은 "이런 시장 성장 배경에는 메디폼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지만 시장 규모를 보고 신제품들의 진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신규 회사에서 신제품을 론칭하면서 시장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약국에서도 습윤드레싱재를 많이 볼수 있는데 이젠 경쟁사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브래드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며 "하지만 메디폼은 이러 상황에서도 마킷쉐어 27%로 넘버 1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2위 브랜드는 16%라는 마킷쉐어를 보이지만 큰 격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습윤드레싱재 시장 현황
정 차장은 "메디폼이 1위 수성을 유지하는 것은 지난 2014년 6월 먼디파마와 파트너십을 통해 큰 도약을 한데 이어 이런 협약을 통해 가장 주력하는 것은 마킷 리더로서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두번째는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실한 브랜드 파워를 가져가는 것이며 채널 확장을 통한 소비자와 접점을 꾸준하게 증대하는 것, 마지막으로는 먼디파마 네트워크를 통해 메디폼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타폼을 비롯 2015년7월에는 드림웍스사와 라이센스 협약을 통해 '메디폼 주니어'를 출시했고 올 5월에는 뷰티 트랜드에 맞는 '메디폼 뷰티'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 차장은 "소비자 상대 TV광고를 비롯 온라인, 지면 광고에 힘을 쓰고 있고 약국내에서도 활동도 주력하고 있다"며 "채널 확대를 위해 병원, 약국에서 벗어나 면세점, 드럭스토어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먼디파마가 제네웰과 협약을 통해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인데,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등 30여개국에서, 해외에서는 베타프라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폼은 폴리우레타폼 타입의 메디폼, 메디폼A, 메디폼실버, 메디폼밴드 등 4종류가 있으며 하이드로클로이드 타입의 메디폼H, 메디폼 H쥬니어, 메디폼 H브랜드, 메디폼 H, 메디폼 H뷰티 등 5종류, 리퀴드 타입의 메디폼이 출시돼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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