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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병원, 2일 시무식 열고 보험자병원 역할 강화 피력
의료경쟁력-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 마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2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7 시무식을 갖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강중구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대·내외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병원은 장기이식수술 및 로봇수술 도입 등 의료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수준이 진일보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강중구 병원장

이어 “올 한 해도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및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 사업을 수행하며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암센터 개원 등 진료 집중영역 선정 및 의료전문성 강화 ▲우수 의료진 조기 확보, 노후장비 교체 등 경쟁력 있는 의료 인프라 조성에 역량 집중 ▲보건의료정책 사업 추진 활성화를 통한 보험자 병원 역할 강화 ▲임상기반의 정책연구 및 임상연구 활성화로 발전기반 구축 ▲감염관리 강화 및 응급센터 확충 등 의료안전망 구축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노사 간의 소통을 통한 상생 조직문화 구축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강중구 병원장은 “지난해는 준비의 해였다면, 올해는 새로운 미래에 도약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실행기반을 확립할 시기다” 며 “지난 1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역량을 발휘하여 어떠한 위기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보다 적극적인 정부정책 수행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아가자” 고 강조했다.


한정렬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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