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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정치권·재벌·검찰·불공정 특권 개혁 통해 新대한민국 만들자"
·"양극화-불평등-저성장-저출산 과제, 대한민국 촛불민심 일으켜"
4일 롯데호텔서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식서 축사

▲오제세 더민주당 의원이 올 대선 개헌 정치권, 재벌, 검찰, 불공정, 특권의 개혁을 통한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하고 있다.

오제세 더민주당의원은 "올 대선과 개헌, 정치권의 개혁, 재벌의 개혁, 검찰의 개혁을 비롯한 모든 불공정과 특권을 개혁해서 국민이 주인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피력했다.

오제세 의원은 4일 롯데호텔서 열린 의사협회 주최 의료계 신년하례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바람을 얘기하고 "2017년은 대한민국의 대변혁 대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의원은 "2016년에는 워낙 큰 일이 일어났었다. 4.13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됐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1천만 촛불민심이란 상황에 직면한 해 였다"면서 "이를 뒤로 하고 올해에는 촛불민심의 진의가 무엇이냐, 대한민국의 양극화와 불평등과 저성장과 저출산이라는 과제가 대한민국의 촛불민심을 일으키지 않았느냐"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이런 대한민국의 그동안 쌓여 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는 대선과 개헌, 정치권의 개혁, 재벌의 개혁, 검찰의 개혁을 비롯한 모든 불공정과 특권을 개혁해서 국민이 주인이 되고 국민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 가보자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 의원은 "그런 차원에서 국민 전체 GDP의 10%에 육박하는 의료계가 국민의 바람에 부응해서 저출산, 고령화로 날로 의료계 비중이 커지고 있고 자체 안고 있는 과제도 많다고 생각한다"며 "신뢰회복이라든지, 변화, 혁신, 발전 등 할일 많은 올해가 될 것"이라면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 지도층들이 할 일을 다함으로써 존경과 신뢰를 받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바람을 언급했다.

한정렬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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