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이 면대, 카운터 고용약국, 조제료 할인 행위 등에 대한 자정활동을 벌인다.
충청남도약사회는 14일 '2016년도 최종 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상정안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5개 시군약사회 약국 순방을 통해 면대 및 카운터 고용약국, 조제료 할인 행위 등 약사법 위반 약국 척결을 위한 자정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부정불량 의약품 신고 및 대응, 2016년도 회원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전원 처리보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정호 보령시약사회장 신임이사 인준, 2016년도 및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산안 심의와 회원 신상신고 회비 결정 등을 결정했다. 이날 김병환 부회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종이사회에는 박정래 회장, 황원선 감사, 이희영(부여분회장)·강부규·백광현·김병환(천안분회장)·윤광중·이덕순·강남여 부회장, 김대석(윤리)·지은실(당진분회장 겸 총무재무)·유길태(한약)·전승구(아산분회장 겸 제약유통)·양정모(대외협력) 상임이사, 박예진(세종)·김정호(보령) 분회장,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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