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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장애인 지킴이 활동 진행

대한약사회가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약사회 여성보건위원회는 지난 29일 ‘송천 한마음의 집(경기 남양주 소재)’ 방문으로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조덕원 부회장은 "함께 동참하는 가운데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설립 초기에 방문했을 때 보다 더 좋아진 환경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복지법이 시행된 만큼 장애우들이 보다 나은 삶을 보장받고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송천한마음의 집 김우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약사회 고 김명섭 명예회장(전 송천한마음의집 이사장)의 뜻을 이어 장애인을 위한 환경 개선과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은 2017년도 (주)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송천한마음의집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의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말벗 활동으로 진행했다.

송천한마음의집에는 떡과 바디세트, 후원금 등이 전달되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과 여성보건위원회 신민경 부위원장, 배영임 총무, 김은숙 간사, 이경옥·정명숙·안화영·이성희·허인영 위원이 함께 했다.

현재, 송천 한마음의 집은 중증장애인요양시설로 1‧2급 중증장애인 55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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